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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멈춰야 한다. 숨 가쁘게 갈 필요가 없다. 움직이는 것은 나 자신뿐이므로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다.
먼 길을 달릴 준비를 마친 상상. 결국, 어디까지 가 닿을 것인지 가만히 눈을 감아 본다.
그늘에 가려진 횡단보도 위로 누가 지나가는지 알 수가 없다. 나를 뒤따라오던 너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으니.
항상 바다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바다를 내다 볼 마음 한 조각을 남겼다. 서로의 무게로 지탱되는 푸른 마음들.
색색의 바퀴들이 구르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어떤 꿈이 오를지, 어떤 얼굴로 페달을 밟을지.
소소한 웃음을 주는 특별한 만남. 여행은 이런 예기치 못한 만남을 위해 떠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그네를 위한 배려인가. 조금씩 젖어드는 꽃잎이 애를 태우네.
어두운 수면, 그 위를 점점이 덮어가는 푸른 것들. 가리고 싶었던 무언가를 덮어감에 아쉬움이 남을 줄 누가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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