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제천역전한마음시장은 제천의 대표적 전통시장이라 할 수 있다. 이곳은 기존의 재래시장과 풍물시장이 하나로 합쳐진 곳으로, 연휴나 대목장 때는 하루 매출액이 1억 원이 넘을 정도이다. 이곳은 역전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질 좋은 약초류나 각종 잡화를 고루 팔고 있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환영받는다. 지역 상품을 팔아줘야 한다는 주민의식이 높아지고 있고, 상설시장과 비교해 싼값에 좋은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불경기 대책으로 매주 토요일 주말 장터를 열고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