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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은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경인선의 종착역이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의 이동 수단으로도 이용되지만 인천항에서 들어온 많은 양의 화물도 취급하기 때문에 부두를 따라 선로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역은 수도권이 발전하면서 서울과 인천의 핵심 교통로로 각광받게 되었다.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강화로 천도했을 때 고려궁궐이 있었던 터다. 오랜 세월이 지나 지금은 고려궁궐의 원형을 볼 수 없으나 당시 건물의 기단과 돌계단이 남아 있다. 조선시대에는 왕이 머무는 행궁이 건립하였고 유수부 동헌과 외규장각 또한 건립하였으나 병자호란으로 인해 대부분 소실되었다.

강화도에 자리한 용흥궁은 강화도령이 기거하던 곳이다. 여기서 강화도령이란 조선의 25대 왕인 철종을 지칭한다. 철종은 왕위에 오르기 전 19세까지 이곳에 살았으며 왕위에 오른 뒤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이라 명명했다. 현재는 내전과 외전, 별전이 각 1동씩 남아있다.

강화평화전망대가 위치한 양사면 철산리 민통선 북방지역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지역이었다. 하지만 2008년에 강화평화전망대가 개관하면서 민간인의 출입을 일부 허용했다. 이곳에서는 타 지역에서 보기 힘든 북한지역이 모습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다.

강화역사박물관은 강화도가 가진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2010년에 개관한 강화역사박물관은 선사시대 화살촉과 고려시대 청자, 조선시대 백자, 근대와 현대의 목가구 등 선조들이 남긴 유물의 상설 및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강화인삼을 고려 고종 시기부터 재배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6.25 전쟁 때 개성의 인삼재배인이 남한으로 피난을 내려왔고 이곳에서 인삼농사를 짓게 된 것이 강화도의 인삼농사가 발전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농협 강화인삼센터는 질 좋은 강화인삼의 생산과 가공, 유통까지 담당하고 있다.

인천역은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경인선의 종착역이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의 이동 수단으로도 이용되지만 인천항에서 들어온 많은 양의 화물도 취급하기 때문에 부두를 따라 선로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역은 수도권이 발전하면서 서울과 인천의 핵심 교통로로 각광받게 되었다.